
2006년 11월 7일 부터 시작하는 web2.0 SUMMIT (Disruption and Opportunity)사전등록차 센프란시스코에 갔다 왔다. 1,000명 정도가 참석을 한다고 하는데 이미 몇개원 전부터 등록 마감이 되었고 "Invitation Only"를 통한 등록도 웹에서와는 달리 등록이 힘들 만큼 성황이었다. 3일 동안 컨퍼런스에 3백만원의 비용이니 대단히 비싼 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web2.0 SUMMIT이라고 하는 변경한 것일까? (2005년까지는 web2.0 CONFERENCE였음)
전체 참석자 명단을 보니 CTO, CEO, VP, Director, Partner 라는 타이틀이 특별히 많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 참석자 중에는 SKC의 유현오 사장이 스피커로 참석해서 수요일 11시에서 10분동안 "Cyworld Revealed"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고, NC Soft, Daum, 삼성전자, Softbank Ventures 등이 참석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ThinkFree는 화요일 아침 제공 스폰서로 나서면서 대단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 같다. ThinkFree에서도 두명정도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사람으로는 마이클 양도 참석을 하는데 오늘 오전에 만나서 Become.com 상황과 실리콘벨리 분위기 등에 대한 얘기 중에도 웹2.0은 중요한 화두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NHN에서 온 사람을 찾아 볼 수가 없는 점이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 명단에는 없어도 참석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ThinkFree의 후원 그리고 유현오 사장의 Speaker로서의 참석이 한국사람으로 유쾌하게 와 닿았다.
KT의 유일한 멤버로 참석한 입장에서 KT와 그리고 한국의 웹2.0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화두와 생각을 담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오늘 저녁에 있었던 Pre-Conference Registration Reception은 NOKIA에서 협찬을 했는데, 샴페인 두잔과 함께 몇사람과 얘기를 했는데 인상적인 사람으로 Paravue 의 Lauren Barghout였는데, 하는 일도 흥미롭고 학위가 Visual Science라고 하는데 심리학, 전산학 및 미술을 겸비해야하는 학문이라는 점이 재미 있었다. Monitor 110이라는 회사의 회장인 Jeffrey A. Stewart는 인터넷의 데이타를 분석해서 월가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확인해볼 가치가 있어보이는 회사였다. KT의 트래픽 및 IP Geolocation에 큰 흥미를 보였다. 인도에서 최근에 IPO를 한 Naukri.com 사장 얘기로는 인도가 최근에 인터넷 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웹2.0의 여향이라기보다는 인도가 인터넷 보급율이 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커지는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11월 7일 오전 7:30분 식사로 부터 시작해서 8:30분 워크샵으로 이어지고 오후 11:00 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지는데 대단한 강행군이다. 아뭏튼, 큰 변화의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얘기를 통해서 Human Networking을 늘리고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 성공적인 사업으로 귀착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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